[경기북부탑뉴스]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소요동 11통 경로당을 찾아 마스크(300개)와 분실(이탈) 방지용 마스크목걸이(100개),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이 오는 13일 시행되고, 다음 달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농촌어르신들의 불이익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2016년 소요동 11통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매년 수차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다음달 13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의무) 공간임을 숙지해 주길 바라며, 농협은 농촌어르신들의 감염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