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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6-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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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 화초 구매로 포천시 농심(農心) 달래다

‘1인 1화초 가꾸기’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사입력 2020-04-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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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 육군 5군단은 ‘11화초 가꾸기캠페인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병들의 정서안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11화초 가꾸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 화훼농가의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이다.

 

6일 군단에 따르면, 군단은 지난 3500여 명의 간부들이 참여해 부대 인근 화훼농가에서 석죽, 루피너스 등 화초 630, 16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구매한 화초는 개인별 취향에 따라 부대 내 사무실 책상과 생활관 창가에 놓아 봄맞이 환경개선 효과도 누리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간부 중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화초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군수처 김용만 중령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년간 화훼농장을 운영해 온 백경열(70, 이동면 노곡리) 씨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5군단 장병들이 큰 도움을 줘 고맙게 생각한다꽃처럼 밝은 마음과 아름다운 미소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단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 내 농산물 구매, 사업 예산 조기 집행, 지역 외식업체에서 구입해 제공하는 군외급식 등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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