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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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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후보자 공천 경쟁 소용돌이

문은숙 전 국무총리실 비서관 출마...지역 권리당원들 반발 커

기사입력 2020-02-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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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 21대 총선을 불과 70여일 앞두고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공천 경쟁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그동안 출마설이 나돌던 문은숙(여·57) 전 이낙연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이 23일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100여명이 문은숙 예비후보 지역구 출마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성토하고 있어 적지 않은 잡음이 생겨날 조짐이다.

 

이들은 지난 2문은숙 (후보자)공모 신청자는 자숙하고 공모 신청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언론에 배포했다.

 

성명서에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권력과 명예를 누리면서 호의호식하던 자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정상인가

 

총리실 비서관을 지내면 과거가 깨끗해지는 것인가, 철마다 말을 갈아타는 것이 정상인가, 의정부시민과 권리당원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가내용이 들어있다.

 

“3년 전 광화문과 전국에 들불처럼 피워 올랐던 촛불을 당신은 기억 하는가, 어찌 촛불에 굴복한 정권에 부역한 사람이 뻔뻔하게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될 수 있단 말인가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또 의정부에 거주하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이 상황에 분노하며 문은숙씨에게 자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의정부를 모욕하지 말라면서 반발심을 표출했다.

 

한편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김민철 전 지역위원장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2명이 경선을 준비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3일 문은숙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구도가 바뀌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중앙당 공관위의 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라 단수공천 또는 경선지역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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