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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및 접촉자 파악

1.22~25일까지 접촉한 사람 74명··자가격리·능동감시 조치

기사입력 2020-0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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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 126'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발표됐다.

 

1월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번째 확진 판정받은 환자(54세 남성, 한국인)가 접촉한 사람은 총 74명이다.

 

이 중 호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됐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한 지인 등 14) 및 능동감시를 실시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방문, 호텔 체류 등이 확인되었고,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모두 환경소독을 완료했으며,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 환자의 이동경로는 122일 개인 렌터카를 이용했으며, 오후 1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했으며,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후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호텔뉴브)에 투숙했다.

 

123일 점심때쯤 한강에 산책을 나가 한강변 편의점(GS 한강잠원 1호점), 이후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을 이용했다.

 

124일 점심때쯤 다시 서울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 지인 진료에 재동행하고, 오후에는 일산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했으며, 저녁에는 일산 모친 자택에 체류했다.

 

125일 오전 일산 소재 모친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고 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일산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 격리 중이다.

 

의료기관, 호텔, 음식점 등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소독조치를 완료하고 접촉자 74명에게는 자가격리·능동감시 여부 통보조치 완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면서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사항은 완료되는 데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정보 공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4조의2(감염병위기 시 정보공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7조의3(감염병위기 시 정보공개 범위 및 절차 등)1항에 의거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38조제2항에 따른 주의 이상의 예보 또는 경보가 발령된 후에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 이동수단, 진료의료기관 및 접촉자 현황 등을 정보통신망에 게재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정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정보의 당사자는 공개된 사항 중 사실과 다르거나 의견이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구두, 서면 등의 방법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은 이에 따라 공개된 정보의 정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최유라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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