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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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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논란 문석균, 의정부(갑) 예비후보 등록

의정부시(갑)선거구 전략공천지역 확정에도 선거 돌입

기사입력 2020-0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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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아빠찬스, 세습정치논란에 휩싸인 의정부시() 문희상 의원 아들 문석균(48) 예비후보 출마길이 가시밭길 연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첫 회의에서 문희상 의장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등 현역의원 불출마지역 13곳을 전략공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경우 문석균 예비후보 공천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문석균 지역 상임부위원장은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된 다음날인 1월 16일 의정부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행보를 보여 의정부지역 정치호사가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를두고 일부에선 의정부시() 전략공천 선정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문희상·문석균 세습정치논란이 주변 선거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심사숙고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여론은 지난해 말 여당에 미친 문희상 의장 역할을 볼 때 문석균 예비후보를 배제한 전략공천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꼼수를 써서라도 단수공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민주당은 1월 17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희상 의장(의정부갑) 등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 13곳과 지역위원장 공석인 부산남구(), 경북경주 등 15곳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최고위는 후보자 심사 결과 해당 선거구에 경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공천관리위원회와 협의해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예비후보자들의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이들을 단수공천하거나 경선에 부칠 수도 있다는 단서 조항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문석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저서 그 집 아들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아빠 찬스는 단호히 거부하겠다. 국회의원은 세습이 가능하지 않다. 선출직을 놓고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우는 건 공당과 의정부시민에 대한 모욕이다"고 반박했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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