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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하차, "헤어지는 것 아쉽지만.."

기사입력 2019-09-23 13:52 최종수정 2019-09-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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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 김제동은 DJ석에서 물러나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날 클로징에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맞아서 새로운 DJ로 교체한단 소식을 들었다. 기사보다는 여러분이 먼저 아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말씀드린다"면서 "나도 콘솔을 잡으면서 열심히 해왔는데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결정 내려진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결정에 따라 새 DJ와 잘 가길 바란다. 콘솔 기술 배운 건 어디서 써야할지 모르겠다. 남은 일주일 아침길도 여러분과 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고정 코너에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역시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출연하는) 1년 동안 힘들었다. 우리 집과 방송국이 너무 멀었다. 여름에 김제동이라는 이름 석자 구경하러 왔다가 처음 3개월은 환대해줘서 '나 없이 안 되나' 했다가 어느 시점에 왜 이렇게 살고 있나 했다"면서 "농담이고 감사했다. 이 채널을 통해 짧게나마 역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디오는 끝나겠지만 지식이나 사회적 책무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의 후임 DJ로는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KBS

김현수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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