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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매우 강한 바람

7일 강한 세력 유지한 상태로 서해상 통과

기사입력 2019-09-05 19:21 최종수정 2019-09-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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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태풍 링링(LINGLING) 영향 기상전망(2019년 9월 5일 16시 00분 발표)


[경기북부탑뉴스] 13호 태풍 링링(LINGLING)’5일 오후 5시 현재 고수온해역(29도 이상)에 머물면서 세력이 강해진 상태다. 6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 바다까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는 6일 밤부터 대기 상층(고도 10km 부근)의 강한 남서풍을 따라 빠르게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7일께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상태로 서해상을 통과하고, 태풍의 가장 위험한 영역인 우측반원에 우리나라가 위치하면서 강한 비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7~8일은 도서와 서쪽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시속 144~180km(초속 40~5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도서지방에는 시속 200km(초속 5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도 시속 90~126km(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7~8일 서해중부해상에 최대 4~10m의 높은 물결이 이는 곳이 있겠다. 매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공사장/건물의 시설물 파손 및 2차 피해, 수확기 농작물 피해 등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파도가 범람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 및 양식장 피해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장기간의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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