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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7-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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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동 '경기북부 법무타운' 조성사업 초읽기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90% 이상 확정 됐다"

기사입력 2019-07-11 13:35 최종수정 2019-07-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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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37년간 운영돼오던 의정부지방법원·의정부지방검찰청이 향후 3~5년 사이 새로운 법조타운으로 옮길 것이라는 법조계 분석이 나왔다.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법무타운 조성사업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박종국)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임성)710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날 이임성 변호사회 회장은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 10만평 부지를 포함해 법무부 땅 26만여평에 서울 서초동 같은 경기북부 법조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이 90%이상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면 3, 늦어도 5년 후에는 옛 교도소 노역장으로 쓰던 고산동 논밭이 서초동 법조타운에 버금가는 곳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경기북부 법조타운에는 의정부지방법원, 고등법원 또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의정부지방검찰청 및 의정부교도소, 구치소 등의 법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8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집행부와 의정부지방법원 간의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대법원, 법무부, 기획재정부가 의정부교도소 10만평 등을 경기북부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123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 대상' 중 고산동 의정부교정시설(교도소) 일대에 생활SOC도입, 법무타운을 조성한다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도 124일 안병용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관련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병용 시장은 고산동 일대 생활SOC, 법무타운 조성은 시 입장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며 환영했다.
 

< 의정부 교정시설 부지 위치도 >


이어 대상지역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도로망 확충,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시의 의견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또 법원검찰청 이전이 예상되는 현재 녹양동 법원, 검찰청 부지 활용방안도 적극 검토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안병용 시장은 71일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의 시정질문에서 법무타운은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함께 진행돼 2025년 말 완료될 계획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 경기북부 법무타운 (예시) >

우서연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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