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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몰카 혐의,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9-07-08 23:00 최종수정 2019-07-0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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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김성준 SBS 전 논설위원이 사과의 심경을 전했다.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8일 취재진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 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줬지만 이번 일로 실망에 빠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가족과 주변 친지들에게 고통을 준 것은 제가 직접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 참회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지난 3일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 현행범으로 붙잡혀 입건됐다.

 

당시 그의 행위를 목격한 시민이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지난 1991SBS에 입사해 지난 20175월까지 메인 뉴스 '8시 뉴스' 간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보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SBS 라디오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를 진행했다. 그러나 오늘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사진=SBS

김현수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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