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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전 경기도부지사, 한국당 정치인 변신

자유한국당, 김동근 입당 환영식 개최…매우 이례적

기사입력 2017-12-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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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의정부공고 출신 김동근(56)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유한국당 정치인으로 변신해 연고지 지역민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은 1227일 오후 3시 의정부 센트럴타워 17층 컨벤션센터에서 김동근 전 부지사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도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환영식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부지사는 경기도당 변화와 혁신 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는 한국당이 내년 6.1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후보로 김동근 특별위원장을 일찌감치 낙점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경우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안병용 현 시장과 양강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지역은 지지세력 결집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김동근 위원장은 경기도 부지사로 민원을 위해 머리를 맞대던 제가 이제 뜻을 함께하는 동지로 서게 돼 가슴이 뜨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당은 산업화, 민주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역사의 주인공이며 나라사랑 정통파 자부심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고 있다. 신입 당원인 제게 과분하게도 변화와 혁신위원장를 맡겼다. 저부터 매일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위원장은 이날 의정부시장 출마의사를 우회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절 어려울 때마다 어머니처럼 다시 일어설 힘을 준 고향 의정부에 감사드린다. 저를 동지로 받아준 한국당에도 감사하다. 이제 모든 삶을 바쳐 은혜를 갚으며 살고자 한다.

 

지난 27년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 여러 네트워크 이젠 마음속에 늘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의정부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더 많이 뵙고, 듣고, 말씀드리며 부족함을 채워가겠다. 은혜 갚는 김동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정영·박순자·정진선 의정부지역 경기도의원, 김현주·임호석·조금석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동근 위원장은 의정부공고, 성균관대, 영국 버밍엄대학원을 졸업한 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도시행정국장, 교육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수원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북부청사에 근무하던 중 의정부시장 출마의 뜻을 품고 지난 11월 정년퇴직 4년을 남겨두고 명예 퇴직했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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